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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구라안치고 지금 꾼 악몽..
게시물ID : panic_728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점마
추천 : 3
조회수 : 9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9/19 02:55:31
제가 너무 무서워서 메모장에 일기형태로 쓴거 
옮길께요
  

20140919. Am 2:32  
첨에 귀에서 환청들림
귓속에서 뭐가 지나가는것처럼 매우 이상했음
왼쪽 오른쪽 왔다갔다하면서 
가위가 눌려있는상태.. 
뭔가 정신상태가이상함 
귓속에서 뭔가 움직이는 느낌은 점점 더 커지고
소리또한 더커짐
난 귓속에 뭔가를 털어내려고 몸부림침
갑자기 심장이 존나막미친듯이뛰고
눈앞에 환각이보임
여러 물체들이 빙빙 원을그리면서 가까워짐
물체 몇개가 왔다갔다했는
기억나는건 큰 쿠션이 빙빙도는거..
심장이엄청뛰고 난 눈을뜨고있는것같아서
눈을 질끈감았는데 감기는거같지않음
부워서본 방의 배경이 훤히보임... 
그찰나 심장은 정말 폭발할꺼같고 몸은더이상 움직여이지않고
갑자기 눈앞멀리서 귀신이 원을그리고있었음 
몸부림쳐도 몸은 안움직여지고
귀신은 존나가까이 다가오고 순간 눈앞에 훅 가까워지고 귀신은 존나 기분나쁘게 웃고있었음
정말그때 엄청난 공포를느끼는데
몸이 내맘대로움직이고
귀신은 눈바로앞에서 웃고있고 씨발 
막그러다가 뭔가 영혼빨려들어가는느낌과 함께 
내입에서 자동으루 으어~~으어~~으어~~ 
소리나고막 그러다 안방에서 엄마움직이는 인기척 들렸는데 그순간 귀신이 도망침

난 진짜 엄청 무서웠음.. 지어낸게아니라 진짜 진심
리얼..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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