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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빈 콩을 기부+인증한 분들에게만 옷을 나눔해주신 안알랴줄꺼님 나눔 후기입니다ㅇ▽ㅇ/
어쩌다 보니 나눔 후기글로 패게에 첫글을 남기게 된 게 자랑ㅋㅋㅋㅋ
(패게 안와봐서 게시판 아이콘 찾느라 한참 헤맨 건 안자랑)
안알랴줄꺼님 나눔글은 정말이지 신의 한 수였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꼬박꼬박 해서 안 그래도 해피빈 쌓이면 한번에 몰아 기부하고 그랬거든요
해서
이렇게 기부하고 나눔을 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n시간 전에 온 택배
편의점택배 마크는 개인정보를 위해 모자이크칠을 하고
오자마자 두근두근하며 가위로 곱게 뜯어 열어보니 나눔받은 옷이
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옷이라고 당황하셨어요..?
전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그야 뭐 제가 저걸 받겠다고 했으니까.. ㅋㅋㅋㅋ
아무튼 옷을 받았으면 착샷을 찍는 게 예의인 것 같아
집이 추웠지만(…) 옷을 입어봤습니다
거울이 좀 지저분했던 데다가 + 역광을 먹어서 사진이 어째 침침한데ㅠㅠ
그래도 꿋꿋이 찍어 보았어요
아 티셔츠의 글씨 때문에 사진은 좌우반전을 먹였습니다ㅇ.<
반바지가 좀 커서 꼭 벨트를 하고 입어야하지만 괜찮아요ㅋㅋㅋㅋㅋ 예쁘니까요..!!
아무튼.. 지금이 늦겨울-초봄이라고는 해도
2월에 8월 옷차림을 하고 있기에는 저희 집 난방이 매우 검소한 터라
뭐 이런저런 착샷을 찍진 못하고 얼른 한두 장 찍고 다시 옷을 갈아입었지만ㅋㅋㅋ
나눔해주신 안알랴줄꺼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원체 계절을 가리지 않고 옷이 적었던 터라
비록 지금 당장 입고 다닐 옷은 아니어도 여름 되면 덕을 톡톡히 볼 것 같아요 히히.. ㅇ▽ㅇ/
그럼 이쯤에서 길지 않은 후기를 마칠게요
나눔해주신 옷 고이고이 잘 입겠습니다(u_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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