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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는 과정이 참 힘드네요
게시물ID : gomin_8813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Fja
추천 : 0
조회수 : 1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26 21:33:58
가고싶은대학도 떨어진것도 그렇고 거기에 붙은 친구 축하해줘야하는데
 말로는 축하한다고 해도 괜찮다고 속은 쓰리네요
 스스로 다독여도 자꾸생각나고 미련이 남고 미워지는게 힘들어요
그리고 여기저기서 대학붙었다고 올라오는거보면 자꾸흔들리고 부럽고 왜 난 안될까 자책도하고
포기하고싶고 도망가고싶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하는데 
가만히 있으면 부정적인 생각이 한쪽 구석에서 부터 생각이나는데
죽을거같아요 하루에도 몇번씩 포기하고싶은 마음을 다잡아요
그러다가 부모님이랑 대학이야기 진로이야기하면 또 다 놓고 도망가고싶어요
저는 아랍어쪽을 전공하고싶은데 부모님은 여자아인데 그쪽은좀...이러시면서 
별로 좋아하시지않거든요. 따지자면 반대하시는 쪽이죠 
대부분 부모님이 그러하시듯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길 원하시는거죠
이해못하는건 아니예요. 그렇지만 저는 일단 제가 선택한 길을 가보고 싶어요
잘못된다해도 후회하지는 않을거고 절대 후회할일 없게할거예요
최선을 다 할거예요.
그렇지만 이렇게 생각을 해도 반대에 부딪히면 힘이 쭉쭉빠지는건 어쩔수가없나봐요
수능도 점점 다가오고 생각을 하니까 또 막막한데 하소연 할데가 고게 뿐이네요.
하소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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