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봄, 온 국민이 슬픔에 빠졌습니다.
어이없는 사고와 그 사고에 따른 미흡한 대처로 어린 학생들과 많은 사람들을 잃고 슬퍼했습니다.
전국 지자체는 물론 기업들까지 각종 행사와 축제를 취소하거나 축소했습니다
1년이 지난것도 아니고 5년이 지난것도 아니고 10년이 지난 것도 아닙니다.
6개월도 안됏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럴 수 있습니까
대통령은 자신의 입으로 한 말을 모른체 하고 국회의원들은 뻘짓이나 하고 앉았고
사고와 그에 따른 대처에 책임있는 사람들은 증거를 없애도 열번은 없앴겠습니다
미친 벌레들은 진실을 요구하는 사람들 앞에서 더러운 짓거리나 하고 있고..
세월호 얘기가 지겹다고...1년 내내 세월호 얘기냐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고
노란리본 다는것 만으로도 통행에 제한을 받고, 교육부에서는 공문까지 내려보내고
개자식들.....
쇠는 뜨거울때 두드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적어도 6월까지는 다 조졌어야 됐는데 빌어먹을..
너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