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컴퓨터만 하는 자취생입니다.
(전기사용량이 꽤 나오죠;;;;)
자동이체없이 청구서를 확인해가며 납부하는 와중에
이번 9월 청구서에 없던 tv수신료가 추가된 것을 보았습니다.
(5월에 입주하여 6월분부터 제가 납부하였습니다.)
tv 대수 1이라니?!!!!
분명, 5월에 신고할때부터 없다고 말했었는데 말이죠.
전화로 왜 추가되었냐고 물어보니,
'tv가 언제부터 없으셨죠?'라는 말에 넘어가버려서, "처음부터 없었는데요?!'라고 답해버렸습니다;;;
'그럼, 수신료빼고 다시 고지서를 보내드리겠습니다.'로 싱겁게 끝나버렸네요.
(나가는 길에 고지서들고 걸어가며 통화했거든요.)
돈아끼고 아끼려고 지난 7월에는 뜨거운 물 없이 샤워하며 지내서 가스요금을 사용량0으로 기본요금만 내었는데,
이렇게 전기세에서 생각치못한 일이 일어날줄 몰랐습니다.
별개로, 지난주에는
제 이름으로 고향과 현재 거주하는 곳, 두곳으로 동시에 세금내라고 고지서가 와서 중복으로 내게되어
전화로 환불요청을 한 상태입니다.
정말 세금뜯으려고 용쓰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