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가 없으므로 음슴체... 열심히 문제집 풀고 있습니당ㅎㅎㅎㅎ

지금 외할머니가 놀러오셨는데 
어젠가 할머니가 길건너려고 건널목에 서계셨음
그런데 큰차가 지나가면서 하필이면 할머니 앞에서
경적을 빠ㅏㅏㅏㅏㅏㅏ아ㅏㅏㅏㅏ아ㅏㅏㅏㅏ앙 하고 지나간거임
깜짝 놀라신 할머니 왈 
 "아이고 깜짝이야. 아이고. 없던 애도 떨어지겠네 이거는 없던에라 산부인과를 가야되나 사부인과를 가야되나. X같은놈 아이고야"
 
ㅎㅎㅎㅎ 그랬다고 합니당....ㅎㅎㅎㅎㅎ

할무니가 말해주실땐 생생해서 웃겼는데......쓰고나니.. 시무룩.....ㅠㅠ 

그리고 좀전에 오시면서 택시타고 오는데 어딘지 잘 모르셔서 전화를 하셨는데 
조마루 감자탕 데려다달라고 하시라고 어머니께서 전화받으면서
"조마루 엄마 조! 조! 조마루! "
하시는데 들어오시면섴ㅋㅋㅋㅋㅋㅋㅋ
조마룬가 조ㅈ마룬가 내사 모르겠어서 기사한테 마음에 드는데로 가주쇼! 하고 찾아오셨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흡입력있는 글솜씨를 가지고싶다.....;ㅅ ;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