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운을 예언하는 한 역학자는 “안철수 의원은 1962년 2월26일(음력 1월22일) 부산에서 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어난 시는 명확하지 않아 역학으로 보는 데 일정한 한계가 있으나, 지난 과거를 살펴볼 때 병술(丙戌)시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시 일 월 년은 丙(傷官) 乙(일간) 壬(正印) 壬(正印)/戌(正財) 未(偏財) 寅(劫財) 寅(劫財) 대운3(현재 정미대운으로 식신생재운) 63 53 43 33 23 13 3/己 戊 丁 丙 乙 甲 癸/酉 申 未 午 巳 辰 卯로 안 의원은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음력 1월에 태어났기에 난초나 쑥 등 식물로 비유되는 인월의 을목은 반드시 병화(丙火) 상관(傷官)을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사주는 년·월의 정인(正印) 임수가 쌍투하여 더욱 추운 기운을 제거해야 한다.”면서 “그래서 ‘궁통보감’에서 이르기를 태양열과 같이 강한 병화(丙火)로 따뜻하게 조후(調候:기후를 조절하는 용어)해야 을목이 꽃을 피우는 법이다. 사주에 조후용신이 잘 구성되어 있어 그릇이 큰 인물로 본다.”고 밝혀 이번 대선이 열리는 4~5월이 안철수 전 대표에게는 가장 음양의 조화가 잘 이뤄져 원하는 일을 성취하는 기운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또 다른 역학자는 “안 의원의 사주는 년과 월의 지장간(地藏干)에 인덕(人德)을 나타내고 생기를 나타내는 장생지(長生地)에 병화(丙火)가 암장되어 매우 좋은 사주가 되었다.”면서 “병술시에 태어난 달에 겁재를 가진 월겁격(月劫格)에 상관이 시간(時干)에 투출하여 월겁격이 화겁위생(化劫爲生)하여 상관격으로 변하는 사주로 목화통명(木火通明)의 상관격 사주가 된다.
음력 1월과 2월생의 목(木) 일주를 목화통명이라 한다.“고 말했다.
목화통명격은 금수상관격(金水傷官格)과 더불어 머리가 매우 비상하고 세상에 이름을 떨치는 귀격(貴格)으로 고서(古書)에 표현되어 있는데, 이 사주가 그렇다는 것.


안 의원의 직업으로는 창조·응용·개발·발명 분야가 적합하며, 아이디어가 풍부하다. 용신인 화와 관련된 직종이 좋다. 정보통신·전자·섬유·약품·교육·언론·의약계열이 화의 영역이다. 안 의원이 의학을 전공으로 선택한 것은 초년의 에너지를 나타내는 겁재성분이다.
이에 대해서 한 역학자는 “겁재성분은 자존심이 매우 강하고, 성취욕과 추진력이 좋다. 겁재는 세력을 모으는 육친이다. 특히 겁재와 상관의 결합으로 독립적인 행동이 투철하여 저항력과 경쟁력이 강하고 불의와 타협하기 싫어한다. 또한 완벽한 성격에 돌다리를 두드리는 성격으로, 이번 대선정국에서 기존의 정당과 화합하기 힘들 것으로 보이나 독자의 당으로 대권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상관은 아랫사람이나 제자 등을 상징하니 현재 20대나 30대 국민에게 큰 인기를 얻는 것도 우연이 아니다.”면서 “그러나 상관은 조직생활에는 큰 광명이 들었으니 이것이 대선정국에서 관전포인트다. 2017년 양력 5월경에 본인의 대권의 꿈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올해 대권의 상승기운은 안철수 의원으로 될 것으로 다수의 역학자들은 말하고 있어 귀추를 주목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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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수는 없지만 어쨌든 기분좋은 예언입니다 
천기가 안철수에게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