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민주주의의에 익숙하다.
뛰쳐나가서 고함 지르고,
선동하는 사람을 따르고 그런거 안 한다.
그냥 지지하고자 하는 사람만 본다.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 왔고 어떤 말을 해왔고. 어떤 행동을 했었는지 기억한다.
상대방에도 똑 같이 적용한다.
상대 후보의 인생. 언행을 기억하고 그걸 투표에 그대로 적용한다.
몇년동안. 거의 대다수의 언론과 여론에서 맞아 왔던 사람을 이제는
확실하게 지키는 방법을 지지자들 스스로 터특해왔다고 할 것이다.
누군가 저사람이 괜찮다고 하면.
그 사람의 인생을 뒤집어 보고,
그 사람의 언행을 뒤집어 보고 스스로 판단한다.
요즘 인터넷환경을 무시하는 듯한 선동정치.
이제 끝물이다.
2017년 4월 3일.
내가 원하는. 내가 지지했던 후보가 대선후보가 된것을 기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