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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장판작업 해보기!! (사진많음!)
게시물ID : interior_47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텀
추천 : 21
조회수 : 532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9/19 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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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ㅋ
오래만에 글 적어보네요
전에 도배팁 올렸는데  그때 소수분들께서 메일로 장판시공 물어보시길래..
어떻게 설명하기도 그렇고..
찍어놓은 사진도 없고해서...알려드리지 못했는데..
 
오늘 생각보다 작업이 일찍 끝나고 장판도 작업해야해서 시간이 조금남아서 알려드림!
조금이라도 혼자 집에서 작업하실분들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jpg
1) 장판작업할때 필요연장입니다
커트칼  / 잣대(10cm정도 되는 알루미륨or각목도 갠찬음)
순간접착제 / 고무헤라(얇은 나무판도 가능하고 본드를 넓게 펼수있는 도구면 갠찬습니다)
오공본드 ( 도배집가서 구입하면 1개에 500원 1000원정도 할거예요
이정도 준비하시면 됨!
 
 
 
2.jpg
2) 장판이 있었야겠죠?
이 장판이 가정집에서 젤 흔히 하는 우드장판입니다
2.7티정도 하고요  본드시공에 장판입니다!
 
 
3.jpg
3)도배집가서 장판을 구입할려면  방 길이와 폭을 알아야합니다
오늘 작업한집은  길이 370cm에  폭이 300입니다
일반 우드장판은 장판폭이 180입니다 
폭이 300이면 370짜리 장판이 2개가 있으면 되겠죠?
 
 
 
4.jpg
4) 이것도 중요한데요
일반 아파트 가정집같은경우  방문을 열었을때  문이 방안쪽으로 열리게 되어있으면..
가급적 드릴로 문을 때고 하시는게 작업하기 편합니다
반대경우  문이 거실쪽으로 열리는경우는 문을 닫은상태로 작업하면 수월해요!
저는 문이 방안쪽으로 열리는 관계로 문을 탈거했습니당!
 
 
5.jpg
5)가급적 장판 첫 폭을 작업하실때는  문쪽 먼저 작업하시는게 조금더 쉬울겁니다
저 같은경우는 거실타일이 방향이 사진속 방향이라 같은 방향으로해서 문쪽부터 작업했습니당
사진과 같이 작업전 장판을 저런식으로 접어주시고요!
 
 
6.jpg
6)문쪽 벽면에 닿는 장판도 저렇게 사진속처럼 접어주세요
그러면 깔기가 수월합니다!!!
보통 장판을 제단할때  370 길이면  양쪽에 여유를 10cm정도 주고 제단을 하거덩요
저런식으로 접어서 길이를 맞추시면 맞추기가 수월해요
 
 
7.jpg
7)양쪽끝 높이를 맞추시고 펼치게되면 대충 이런 형태로 됩니다
그럼 여기서 중요한게 하나있습니다
바로 센터를 맞추는건데요..
 
 
8.jpg
8)저 같은경우  사진속에 보이는 벽면 줄 보이시죠?
벽면과 바닥이 만나는 부분에 저 줄을 맞추게되면 얼쭈 센터가 맞습니당!
 
 
9.jpg
9)그럼 이제 각 모서리를 정리할차례인데요!
첨에 접었다가 펼치게되면 모서리가 저런식으로 됩니당!!
 
 
10.jpg
10) 사진속처럼 저런식으로 접어주시면 되고요!
저기 모서리에 장판 꺽이는 부분 보이시죠?
 
 
11.jpg
11) 그러면 꺽이는 부분을 칼로 짤라줍니당!
 
12.jpg
12)짤라주면 저런식으로 접을수가 있어요!!
 
 
13.jpg
12)모서리를 접고나서 문입구쪽에 오시면  문은 대부분 턱이 낮아요
문입구쪽은 그냥 깔아버리면 나중에 울어버릴수도있습니다
그래서 입구쪽은 본드를 넣어주시고요
 
 
 
14.jpg
검은색 헤라(나무판) 같은걸로 사진속처럼 넓게 퍼트려주시면 되욤!
 
 
15.jpg
13)이게 노하우인데요
양쪽에 10cm에 여유를 줫으니 마감을 해야하잔아요
그럴때 좀더 깔끔하게 마감을 하기위해서  커트칼 보이스는 철부분있죠?
커트칼 뒷부분을 잡으시고요
16.jpg
14)사진속으로 적당한 힘으로 장판이 어느정도 바닥에 붙어있겠끔 숨을 죽여줘야해요
힘을 과하게 줘버리면 장판이 찢어줄수있기때문에 어느정도 힘을 주셔야해요 ㅠㅠ
팔에 풀이 많이 묻어있네요 ㅡ.,ㅡ;;  ㅈㅅ
 
 
17.jpg
15)커트칼 뒷면으로 숨을 죽인다음에 손으로 꾹꾹 눌러주시면 돼요~!
 
 
18.5.jpg
16)문쪽 본드칠한데 마감을 다한 상태입니다
위에랑 마찬가지로 커트칼 뒷면으로 숨을 죽인 상태도 칼질을 한 상태입니당!
18.jpg
17)다시 돌아와서 숨을 죽인 모서리 부분을 양쪽을 어떻게 마감하느냐?
아무래도 사람손으로 장판을 제단했고  여유가 있기때문에  일정한 높으로 마감을 해줘야 하거덩요!
그래서 어떻게 일정한 높으로 마감을 하느냐?
 
 
19.jpg
첨에 보여드린  알루미륨 잣대입니다
저 잣대가 10cm정도 되는데도 불구하고 장판이 많이 올라왔죠?
저 잣대를 바닥에 눌린다는 생각으로 붙이시고 칼로 마감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어느정도 일정한 높이가 나오겠죠?
 
 
 
20.jpg
잣대로 마감을 하면 대충 저정도 높이로 일정하게 마감을 할수있습니당
 
 
21.jpg
 
그럼 반대쪽 장판도 깔아야 겠죠?
방법은 비슷합니다
처음에 작업한것처럼  똑같은 모양으로 접어주시고요
깔아야할 바닥폭이 145고 장판폭이 180이라
30정도를 짤라주시고 하면 작업하기 수월할겁니다
22.jpg
여기서 중요한 작업이 있습니다
사진속처럼 처음 깔았던 장판이라 깔아야 할장판에 덮이는 부분에 본드를 넣어주셔야합니다
덮이는 부분에 본드를 넣어서 양쪽 장판전부 본드에 붙을수 있을정도에 넓이로 본드를 넣어주시는겁니다
 
 
23.jpg모서리 마감부분이나 높이마감 부분은 위에 설명해드린거랑 똑같습니당!
 
 
24.jpg
이게 첫폭깔았던 장판입니다  
손이 가리키는 줄을 잘보세요!!
25.jpg
이제 장판에 꽃인 배따는 기술을 알려드림!
그리고 두번째 장판을 깔았습니다
사진속에 손가락으로 가르친곳이 바로 맞물리는 자리  본드가 들어가 자리입니다
그럼 저 손밑에는 장판이 2겹이 되겠죠?
 
 
26.jpg
이런식으로 장판이 두겹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선이 보이시죠?
위쪽에 덮인 장판선이 안에 깔린 장판선보다 밖으로 조금 나와야 있어야합니다!!
사진속처럼요!!
왜 나와야 하느냐?
 
 
27.jpg
폰 밧데로가 떨어져서 이사진이 끝인데요
커트칼로 저선을 살리면서 칼질을 해야합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게  지금 칼질하는부분은  장판2개가 맞물려있는 자리입니다
즉 한번에 칼질로 2개을 장판을 제단해야 한다는거지요
도배사들말로 배를 딴다는 작업인데
장판작업에 꽃이라고 불리수도있죠
저런식으로 한번에 힘을줘서 맞물리는 장판에 아래위를 제단을하게되면
덮이는부분이 없어지면서 아주 깨끗해지는거죠
 
혹시라도 배따는 작업을 하실때 주의해야하실게
칼질을 하면서 중간에 칼을 빼면 안된다는거!
반드시 한번에 칼질로 두장에 장판을 제단하는거기떄문에 손이 아플수가있다는거!
20cm정도 짜르고나서 짤려있는 위부분을 반대손으로 살짝당겨주면서 하면 수월하다는거!
 
만에하나 배따는것까지 성공을 하셨다면 짤린부분을 걷어내시고
짤린부분에 커트칼 뒤쪽에 칼날넣는부분으로 밀어주시면 깨긋하게 나오실겁니다
그러면 짤린 부분위에다가 순간접착제를 뿌려주시고 마른걸레 닦으셔야합니다
순간접착제 뿌리는거를 저희들말로 용착한다고 하는데  이건 무조건하셔야합니다!
안하면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배를딴부분이 벌어지는걸 방지하기 위해서죠!
 
나름데로 알려드리고 싶었어
사진도 찍고 설명도 해드렸는데...
제가 너무 어렵게 설명한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ㅠㅠ
혹시라도 장판작업하실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이만!!뿅!
 
저녁에는 쌀살하네요 ㅠㅠ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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