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평생 꾼 꿈이 10개도 안 될 정도로 꿈을 안 꾸는데요.

대학생이나 되서 고등학교 친구 총으로 쏴 죽이는 꿈 꿨습니다..


전 남자고 걘 여자애구요.

서로 그냥 그럭저럭 친한 사이였고, 걔는 쪼금 못 생긴 편이었습니다.
(뭐 잠재적 성욕 그런 건 아닐꺼란 생각...)

일어난지 쫌 되서 자세히는 기억 안 나는데.

병원 6인 환자실같은 곳 비슷한데 병원은 아님)에서 그 여자애 배에다 총 2~3방 쯤 갈기니까 

갑자기 고등학교 친구들이 몰려와서 꺄아 꺄아 거리고, 저는 막 망연자실하고(실수로쏜듯..?)


여자애 붙잡고 병원가야된다고 소리지르는데(아니 내가 쏴놓고 무슨;;) 여자애는 이미 늦었다고 그냥 침대에

서 누워서 편하게 죽을꺼라고 침대에 눕혀달라네요.



그리고 여자애 죽고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_-

이런 괴상한 꿈은 처음이네요..

베스트같은 곳 가려는 게 아니니 추천하진 마시고

해몽 좀 부탁드립니다.... 찝찝해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