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 같이 다니는 동료가 너무 갑갑해요.
세월호 관련 일인시위하는분 보고나더니 
저래봐야 뭐바뀌냐고 자기가 보기에 쓸데없는짓이라고 얘기하더라구요. 

힘들게 자기시간쪼개가면서 시위하시는분에게 응원은 못할망정 쓸데없는짓이라뇨. 

전에도 시위는 다쓸데없는짓이라고 해서 한판한적이 있는데 "당신같은 분들때문에  세상이 바뀌지않고 점점 힘들어지는거예요."라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참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