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엑스 시사회로 보고 왔어요!
사진은 끝나고 나오니까 열심히 사진찍어주고 있던 프랭크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그냥 뭘 생각하든 그거랑은 전혀 다른 영화일듯 싶어요.. 전혀 짐작할 수 없는 영화 ㅋㅋㅋ
저는 딱 출연진하고 대략적인 스토리, 예고편 이렇게만 알고 갔거든요
근데.. 나오면서 벙쪄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전~~~혀 당장 1초 뒤도 예상할 수 없어요
그냥 미쳤다는 말하고 너무 잘 어울리는 영화에요.. 미치지 않고선 이런 영화를 만들 수가 없어요..
당장 같은 음악영환데도 비긴어게인이랑은 너무 다르구요
저는 꽤 좋게 봤어요 (별점 4/5) 근데 다른 사람한테 섣불리 추천할 수 있는 영화는 아닌 것 같아요 ㅋㅋ
주변 사람들 평을 봐도 굉장히 별로라는 사람도 있는데..
근데 전 두세번정도 더 보고 싶거든요 ㅋㅋㅋㅋ 원래 같은 영화 여러번 보긴 하지만..
노래도 일반적인 노래는 절대 아닌데 이 영화에만 있는 노래.. 매력있어요 되게 ㅋㅋ
깨알같은 웃음 포인트도 많고..
일단 저는 한 번 보고 판단하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자기 취향일지 아닐지 모르니까 ㅋㅋㅋㅋ
저는 완전 취향저격;; 이런거 까진 아니었지만 괜찮은 영화라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
이 밑으론 아마 약간 스포일지도.. 사람에 따라서..
혹시 마이클 패스벤더 얼굴 보러 가시는 분이 계시다면
단 1초만 나와도 괜찮다 하면 보러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뒷부분에 탈을 벗긴 벗어요!
전 내내 안 벗는다고 알고 있어서 좀 놀랐는데 ㅋㅋ 잘생겼어요........ ♡
그리고 앞부분은 계속 즐겁고 유쾌한 분위긴데 뒤로 갈수록 좀 쳐지고 우울하고 심오? 해져요
깜짝깜짝 놀라는 장면들도 좀 있어요!
암튼 빨리 개봉했음 좋겠네요 ㅋㅋㅋㅋ 엄청 기대작이었는데 기대의 90%정도는 만족한 것 같아요 ㅋㅋ
매기 질렌할 진짜 예뻐요..그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