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번에 호주로 워홀 온지 두달째 인데요..
제가 너무 억울한 일을당해서요ㅠㅠ..
부모님께 여쭤보면 걱정하실거같아서 못물어볼거같구.. 그래서 여기에 글 올려봅니다..ㅠㅠ
상황은 제가 멜번에서 일을하고 있는데요~
시드니에 일이있어서 일주일간 휴가를 내고 갔는데요..
시드니에 갔다온후에 출근하니까 사장이 저를 부르더라구요..그래서 가서 얘기를했는데 제가 가게 돈에 손을댔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런적이없는데 너무억울해서 제가 했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냐구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다른직원이 제가 손을대는걸 봤다고 하더군요...저희 가게가 카운터가 있긴한데 돈을 보관하는 금고같은? 그런게 없거든요..?그래서 저는 돈을 어디에 관리하는지도모르구요...
제가 너무 억울해서 삼자대면 해달라고 그분이 본거 확실하냐 왜 내말은 안믿고 그사람 말은 믿느냐 이렇게 말했는데 금액 액수를 정확히 알고있어서 제가 가져간걸 확신한다는겁니다....
제가 너무 어이가없어서 cctv있으면 보여달라고 까지 했는데 그것마저도 없다면서 경찰에 넘긴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당당해서 넘기라고했는데 혹시 이상황에서 제가 취할수있는 최선의 방법이 있나요??
중요한건 저희 가게가 2주치씩 페이를 주는데 아직까지도 페이도 못받고있거든요... 이런것도 포함해서 노동법 이런것까지 역으로 보낼순없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ㅠㅠ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아참.. 제가 지금 호주에있는데..호주랑 한국법은 많이 다를까요...?ㅠㅠ
혹시 많이 다르더라도 한국쪽으로라도 알려주세요 부탁드릴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