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고 적고,

산책이라고 읽습니다.

 

 

3.45k : 11'08"/km

 

반년만에 어머니와 함께 운동을 하러 나온것 같습니다.

달리고 싶었지만, 대화도 할겸 걷는 어머니 옆에서

제자리뛰기 하는 식으로 달리는 모션을 하며, 걸음을 맞추었습니다.

안개 자욱한 캠퍼스를 거닐자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운동은 많이 안됐겠지만, 걷는것보다는 나름 운동이 되지 않았을까 위안을 삼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