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어번에 공게에서 봤던 소설인데 음식과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음식을 너무 맛있게 먹었다는 것만 기억나네요. 묘사가 엄청 끝내줬습니다. 막 피자 먹는 묘사 같은 거 생각하면 지금 질문글 쓰는데도 입에 침이 고일 정도입니다. 분명 식욕이나 식탐 같은 제목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는지 검색에 뜨지 않네요. 아니면 제 검색 능력이 엉망이거나.. 어쨌거나 요새 날이 더워서 그런지 입맛이 수시로 가출하는데 그 글 보면 싹 돌아올 것 같다고 느껴집니다... 혹시 제목 아시는 분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