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다른학굔데 저를 좋아햇던 남자애가잇어요~

제가 고1때 고3이니까 2살오빠엿을거예요
그땐 제가 그오빠가 아침마다 인사하는건 그냥 무덤덤하게 받아주고 
번호받아가고  주말에 영화보자할때 내가 7번정도나 단호한거절은 아니지만.;;
우회해서 다른 약속잇다고 햇엇거등요..

문자도 많이 씹은적도잇고..;;     그렇게 그오빠졸업하고 이제 안본지 9달됫는데

어느날 갑자기 아침등교길에 눈에 띠여 아는척하는데 
작년과다르게 키는 크지않앗지만  좀 살생겨지고 멋잇어져잇으면 어떡해요??

전 작년에 거절은 안햇지만 좋아해준거 고마워서 거절못하고 피해만 다녓거등요..ㅠㅠ
싫은티는 냇는지안냇는지몰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