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면 그만이지요. 잘 알고 있어요.

오늘 이런 인터넷 커뮤니티 경험이 없는 친구에게 오유를 전파했어요.

엄청 잼있는 글들도 많고 웃긴 자료들도 많이 올라오고 해서 출퇴근할때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다고...

몇번 기발한 짤방등은 캡쳐해서 카톡할때 쓰면 삥빵 터지고 그랬거든요.

친구가 자기 핸드폰에 어플설치해서 몇번 보더니, 이런게 웃겨? 라며 어떤 글 하나을 보여주더리구요.

내용은 심즈 변태플레이... 순간 아차싶었어요.
이무리 게임이지만 반인륜적 플레이나, 엽기적 관계형성등 그냥 웃고 넘기기엔 도가 지나친듯한 내용들이지요.

제가 너무 꽉 막히고 답답한건지...

옛날처럼 자극적이지 않은 풋풋했던 오유가 문득 그립습니다.

저만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