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운동겸 스트레칭겸 주3회 요가를 하고있는데요, 롤링은 몸을 둥글게 말아서 공처럼 앞뒤로 몸을 굴려서 척추와 등근육을 자극시키는 동작이예요. 저는 이 동작만 하면 꼬리뼈가 너무 아파서 견디기가 힘들어요 ㅠ 근데 옆에서 하는 다른 분들을 보면 괜찮아 보이거든요... 문제는 강사님이 강습시간때마다 빼놓지 않고 꼭 이 동작을 한다는겁니다...
평소엔 그냥 조금 아프다 싶으면 도중에 그만뒀는데 어제는 조금 무리해서라도 끝까지 해보려고 10개 다 채워서 했거든요... 결국 꼬리뼈 부분 피부가 까져서 손만 갖다대도 따갑고 아프네요..
일단 연고를 발라놨는데 롤링할때 안아플 방법이 있을까요? 요가매트를 깔고 하는데도 이렇게 됐어요ㅠ.. 걍 동작 스킵을 해야 할 지.. 아님 제 자세가 문제가 있는건지 저랑 같은 고민 있으신 분 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