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에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대통령" <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후보가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등 본격적인 대통합 행보에 나섰다.
문 후보는 4일 오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은 건국 이후 역사에 많은 굴곡이 있었다"며 역대 대통령들은 공과가 있었지만, 안아야 할 우리의 역사이고 공과도 뛰어넘어야 할 우리의 과제"라고 말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