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윈.... 이미 다 계산을 해 두었던 거겠죠? 제이미는 결혼시켜 손주를 보고 (자기 눈에는) 망나니같은 티리온은 나이트워치로 보내고 - 일타 이피! 라는 각본을 이미 짜 둔...
좋게보면 위기를 기회로 삼을 줄 아는 냉철한 이성의 소유자이고 나쁘게보면 냉혈한/소시오패스인듯..ㅋㅋ
개인적으로 타이윈을 제일 좋아하는데 이번화 보면서 또 감탄했네요.
그리고 절대 타이윈 각본대로 움직이지 않는 티리온을 보면 안쓰럽고 장하고 ㅋㅋ
그 부자의 대치장면 여러 번 봤어요. 지금까지 시즌 4에서 6화가 제일 재밌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