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오유아이디를 공유하고 있는 유부징어입니다.
어제 아내가 묻더군요...
" 아까 접속해서 보니까 비공감목록이 깨끗 하던데? "
" 내가 원래 비공감 잘 않하잖아 착해서..."
" 가식적인 인간.."
" 화합과 평화를 위할뿐... "
" 남편아~ 솔직히 말해봐~ 그냥 열라 귀찮지?"
" 배운사람이 '열라'기 뭡니까? 도내체 날 뭘로 보는거냐?"
" 고집쟁이, 귀차니즘, 어린애 "
" 파마머리 아줌마, B형여자, 이모(연상이라 엄청 싫어하는 단어)"
몇 시간후...
음... 주작입니다.(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