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 나라, 이 정부, 대통령을 어떻게 해주길 바랍니다.
단 그게 내가 아니었음 싶지..괜히 나섰다가 모난 돌이 정맞기 쉽다고
노 전 대통령이 대선 때 한 연설에서 80년대 부모님들이 내린 교훈이 "나서지 마라, 죽은 듯 지내라, 모난돌이 정 맞는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를 우리 나라 사람은 잘 이행하고 있고,
이 나라, 이 정부, 대통령은 그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서민들은 더욱 더 살기 힘들 것입니다.
어차피 우리네들이 현재 할 수 있는 것은 가끔 촛불을 들며 우리는 아직 죽지 않았다고 자위를 하거나
인터넷에서 이 정부, 이 나라, 대통령의 무능함 또는 무지함을 비웃는게 다일 뿐이고,
(개인적으로 저들이 무지해서 현재 정책 방향이 산으로 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좀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저들은 국정을 잘 운영해서 나라를 부흥, 발전 시킨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고
나라를 쥐어짤 수 있는데까지 쥐어짜고 여차하면 도망갈 생각 하고 있을걸요)
그것으로 우리가 해도 저것보단 낫겠다며 자위할 뿐이고,
그들은 어차피 그런 것에 창피함 같은 것은 추호도 없으며,
그들이 생각한대로 우리는 움직이고 있을 뿐이고,
그들이 원하는 이득은 모두 챙기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니까 현재 그 교훈을 더 개선 시켜서
나만 아니면 되므로 이민 등을 택하거나 그냥 이 현실을 받아들이길 바랍니다.
그리고 외신, 외국에 이런 현실이 보도 되고 해외에 있는 교포들이 반대 시위를 하는 건
현 시국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할 것입니다.
교황이니 외신이니 보도될 때마다 나라 망신이라고 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다른 나라가 교황이 이 사태를 어떻게든 좀 수습해주길 바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남이라고 생각해야 하며 우리를 위해 뭔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영웅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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