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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88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커볼래★
추천 : 0
조회수 : 2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5/01/11 10:57:37
방금 컴퓨터를 하다가 전화가 왔길래
그 전화를 받고 한참이나 웃고 글을 올리거든요?
지금도 웃고있구요 - _-;;;
전화를 받자마자
빰빠빠바바밤!!!따라라따단~따라라따단~♬♩♪
하면서 배경음악으로 깔려가지고
웬 아저씨 목소리의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의 사람이요
안녕하세요!!!!전국노래자랑의 송해입니다!!
지금 영번을 누르면 저 송해가 푸짐한 상품을 드리겠습니다 !!!
(송해 아저씨의 성대모사인지 똑같았음^.^ㅋㅋ)
하고는 아무소리도 안나는 거예요- _-;;;;;(한동안의 침묵)
속으로 이건 장난전화다 장난 전화가 분명해 하며
이 난감한 상황을 어떡해 해쳐 나가야 하는지 고민에 빠졌는데요
이런건 또 첨인지라 그에대한 해답이 나오질 않아서
그냥 에라모르겠다 하고 영을 눌렀는데
그와 동시에 '감사합니다'란 여자의 목소리가 들리고
그대로 끊겼거든요??????- 0-;;;
그러고 나서 하도 황당해서 막 웃었는데
이거 뭐예요????저 장난전화에 넘어간거 맞죠???
p.s 내심 이게 진짜이길 바라며 송해아저씨가 주는
푸짐한 상품을 기다리고 있는 저입니다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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