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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l & Angel of Human★(소설)
게시물ID : lovestory_288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자
추천 : 2
조회수 : 7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1/21 11:36:10
★Devil & Angel of Human★1-1 [만남]

눈앞이 흐리다. 도대체 여기가...?
"여기는...어디지...? 나는..살아있는건가..? 도대체내가 무슨..짓을.."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그뒤로 난 어떻게된거지? 사실이렇게 될걸 난알고있었는지도 모른다.
주위의 피냄새들과 수많은 시체들 그리고무너진 수많은건물들 시공간을 돌릴순없는건가?

-?-"카이저? 들리세요?"
-카이저-"....?"
-?-"저는 아버지의 명령을받고 왔어요"
-카이저-"슈...리아..?"
-슈리아-"네. 미카엘님과 같이왔습니다."
-카이저-"미..카엘..? ..... !!!!!!!!"
-미카엘-"일어나라 카이저. 지금여기서 뭐하고있는거지? 한심하기 짝이없군."
-카이저-"으윽...시간을..되돌리고 싶습니다."

성 미카엘은 대답이없었다. 시간을되돌리고싶다는 말만한채 그대로 의식을 잃었다.
깨어나보니 어느집에있었다.
-카이저-"으윽.. 여기가 또 어디야 도대체...!!!!!!!"
상처가 전부다 낳아있었다. 어떻게 된건지모르겠지만...하지만 문득 생각이났다. 어떻게 된건지.
-카이저-"후후 그랬군..슈리아여.. 그대의 아버지의 명령이란게...날...살리라고 하는것이였나..?"
집은 굉장히 비좁았다. 집을나와 태양을마주하니 눈이 너무나 부셨다. 그리곤 그집을보니 너무낡아빠졌다.
-카이저-"흠..미카엘.. 당신은..후후 날이런곳에 버려두다니 너무하는군정말..후후"
-?-"일어나셨군요 카이저.."
-카이저-"...?"
뒤에서 누군가가 말을걸었다. 그건 슈리아였다.
-슈리아-"몸은좀 괜찮은신지요 카이저님?"

나는 괜찬다고 말을 할수가없었다. 몸은 나았을지 몰라도 전혀 괜찮지않았다.

-카이저-"받은 명령이라는게 날치료하는거였나 슈리아?"
-슈리아-"그건..말씀드릴수가 없습니다..죄송합니다 카이저님"
-카이저-"흠..아니 죄송할필요없어 별로 궁금하지도않거든.."

사실 처음엔 별로궁금하지 않았지만 말할수없다는거에 몹시 궁금했었다.
미카엘은 나를 안전한곳으로 옴기기위해서 왔던것이었나? 그것도 갑자기 궁금해진다.
사실난 아버지가 존재하는지도 모르겠다. 존재하였다면 일이 이렇게까지 되지도 않았을텐데.
도대체 신은 뭐하는걸까? 이런날 죽이지않고 자꾸 살려내는 이유가...
이제 도대체 나에게 무얼바라는지 내가무얼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 이미난...모든걸 파괴시킬뻔한자..
그리고 8천의 천사들을 죽인자.. 그리고..난죄인..
-슈리아-"카이저 저와 갈곳이있어요. 같이 가주시겠어요?"
-카이저-"아무래도 그것이 목적이였나보군. 나와함께있던이유가 그런데어딜가자는거지?"
슈리아는 말없이 걷기만했다. 어느동굴속 누군가가 보인다.
-카이저-"음? 누구지저건?"
-슈리아-"보면알거에요 당신을 만나고싶다고하셨어요 분명 도움이되는분일거에요"

가까이갈수록 윤곽이드러나기 시작했다. 조금더 가까이 조금더..조금더..

-카이저-"아니..넌?!"
-?-"후후 살아있었나? 악마도아닌자 그렇다고 천사도아닌자여..."
-카이저-".....  넌도대체가... 그래서 날보고싶다고 한자가 너인가?"
-?-"뭐~ 그렇지..왜..넌내가 보고싶지않았나?"
-카이저-"내가 인간따위를 뭐하러 보고싶어해야하지 살라딘?"
-살라딘-"후후 내이름도 기억하는걸보니 아주조금은 보고싶었나보군 그렇지? 성 슈시아여"
-슈시아-"훗...아마도 그런것같은데요?"
슈시아와 살라딘이 실실웃고있는다. 갑자기..마음이 편해진다. 살라딘저놈은 나의적이었는데도..
편하다...왜지?
-카이저-"(응? 그런가...후후후후 성 미카엘...그랬던거군 당신도 이유가있어서 거기다 날버린거였어 슈시아의 받은 명령이라는것도 아마...후후)으하하하하하"

-살라딘-"음? 계속 놀림받더니 드디어 미친건가 카이저여? 보기좋군 후후"
-슈시아-"왜그러시죠? 머리를 심하게 다치신건.."
-카이저-"아..아니..아무것도아니다..그저..무언가 재미있는일이 일어날것같군 후후후후후..."
-살라딘-"재미..있는일?"
-슈시아-"....."
-카이저-"성 슈시아여~ 이제 어디로가면 되는거지?"
-슈시아-"글쎄요. 카이저님이 가는곳이라면 어디든 따라가겠습니다."
-살라딘-"흠..재미있는일이라면 나도같이가주지...나도 재미있는일 좋아하거든"

그렇게 동굴에서 나와 죽음으로 가는 지름길을 걷기시작했다. 
-?-"후훗 드디어 시작인건가? 카이저여.. 어디 내가 지켜봐주지..후후"

1-1끝 1-2에서 계속

출처 (내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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