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이 있는데 매일 털가득한 침대위에서 살다가 기침과 콧물로 하루를 시작하곤 했었는데요
(극세사나 면으로 된 재질은 매일 테이핑해도 털이 그득그득 ㅠ)
이 사진에서 보시는 이 매트리스커버!
실크공단 누빔 매트리스커버에요. 원단이 매우 부드러워서 털이 붙지않고 털이 위에 내려앉았다해도
눕기전에 손으로 쓱쓱 해주시면 다 치워져요 이거슨 신세계!! 부드러워서 누웠을때 촉감도 좋아요
단점은 번쩍번쩍 거려서 너무나 블링블링한 방안분위기를 연출할수가 있습니당.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치명적인 단점! 좀 촌스러워보일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는 그런것따위는 신경쓰지않기때문에 너무 만족중입니다. 커버 해놓자마자 촉감좋은지 애들이 먼저 올라가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