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이재명 시장님, 최성 시장님, 안희정 지사님의 자리로 돌아가셨겠네요.
몇 달 간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과정에서 후보들 간 많은 오해와 이해, 분노와 아픔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후보님들과 가족, 캠프, 지지자들도 많은 고통이 있었을거라고 봅니다.
어제 현장에서 최종 발표가 나고, 세 분 지지자들이 허탈해하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문득, 지난 대선날 밤 제가 느꼈던 아픔과 분노 좌절이 떠오르더군요.
이제 그들에 대한 존중과 기다림이 문재인 지지자들의 몫이 아닌가 싶습니다.
당과 함께 하고,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승리와 함께 해주시겠다는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후보 수락 연설에서 말했듯이 이재명의 정의로움, 최성의 도전정신, 안희정의 통합의지가 함께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그 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