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시詩발發축제] 너
게시물ID : readers_157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왕빵
추천 : 0
조회수 : 1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20 20:41:46
옵션
  • 본인삭제금지




내 기억 속에 교복을 입고 있은 너
나이를 먹어가도 교복을 입고 있을 너
세월이 흘러가도 고등학생인 채로 교복을 입고 있을 너
 
 
천천히 나에게 스며들었듯
천천히 나의 마음 속에서 나가는걸까
 
 
사랑이 애증으로 증오로 마음이 변하고
아프고 아파하던 날들이 지나
지금은 너가 나와도 담담히
물 흐르듯이 


시간을
세월을 보내야 한다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