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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공감하는 것들 ★
게시물ID : humorstory_1003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대리
추천 : 10
조회수 : 55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5/07/08 21:43:15
====================================================== * 함께 공감할 만한 내용들을 적어봤습니다. 성별에 따라 연령층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70년대에 태어난 남자 분들이라면 많이 공감할 듯 합니다. ====================================================== ♥1. 체육시간 때 키 재보자고 하면서 상대방 바지 내려봤다. 그리고 존내 도망쳤었다. ┏(ㆀㅡ,.ㅡ)┛ 바지 내려간 놈은 바지 걷어올리며 상상을 초월하는 스피드로 쫓아왔다. 표범 두 마리가 운동장을 가로지른다. ♥2. 포스팃에 '나는 바보' 써서 친구 등뒤에 붙여봤다. 그거 붙이고 화장실 가는 놈을 보며 친구들과 키득키득.. ( ^o^) (^o^ ) ♥3. 의자에 앉으려는 친구에게 의자를 확 빼서 자빠뜨려 봤다. 그러다 잘못 넘어져 다친 놈 때문에 피 볼 뻔했다. -┏ ♥4. 컨닝페이퍼 만들어 축소 복사해봤다. 너무 축소시키면 안 보일걸.. =_=; ♥5. 학교에서 애국가 부를 때 입만 벙긋하며 립싱크한 적이 있다. 대신 옆에 애가 목소리 우렁차야 한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 ㅡ0-)( ㅡ0-)(=_=)(-εㅡ )(-εㅡ ) 마르고 닳도록~~ ♥6. 손거울로 여 선생님 팬티 들여다본 적이 있다. 해봤잖아. --++ ♥7.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봐요. 이번엔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 손들어봐요." 라고 선생님이 물었을 때... 손 든 인원은 항상 반 인원보다 모자란 걸 봐왔다. 왜그럴까?? 팔이 없는 놈이 있었던 걸까?? 0_0a ♥8. 학교 다닐 때 머리 안 잘리려고 이른 새벽에 등교한 적이 있다. 수위가 가끔 위기의식을 느끼기도 했을걸.. ( ̄へ ̄)ず ♥9. 아침에 일어나서.. "5분만 더 자자.." 하고 잠깐 눈감았다가 왕창 지각한 경험이 있다. 이럴 경우... 대략 개낭패... ☞(>.<)☜ ♥10. 70년대 태어난 사람이라면 다방구, 꽁꼬미, 술래잡기, 얼음땡, 공기놀이, 부루마불, 돈까스, 새총놀이, 구슬치기, 망까기, 1.2.3.4, 오징어, 닭싸움... 이 중 반 이상은 해봤을 것이다. 요즘 아이들은 이런 쏠쏠한 재미를 모르겠쥐?? 안타까울 뿐... (づ_-) ♥11. TV 앞에 앉아 만화 노래 따라 불렀었다. 그러다 중간에 막히면... 음음음~~~ 음음~~ ♬♩♪~ ♥12. 어렸을 적, 뒤에서 쫓아오는 개새끼 때문에 죵나 달린 적이 있다. 그 이후로.. 100m 달리기 시간단축 됐을 것이다. -_-; ♥13. 엄마한테 이런 말 많이 들으며 자랐다. "옷 좀 그만 사라.", "옆집 애만큼만 해봐.", "누구 닮아 그 모양이니." 이럴 땐.. 닥치고 뒤로 넘어가서 어깨 주무른다. (-.- )\(^_^) 토닥토닥.. ♥14. 이불 속에 꼭꼭 숨어 전설의 고향을 시청해봤다. 그 땐 그 정도로 무서웠지만.. 요즘 귀신들 보면.. 쟨 코를 세웠느니.. 화장빨이라니.. 몸매가 예쁘다니... 라는 둥...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만 해댄다. [ㅡ,.ㅡ] ♥15. 바나나 하나의 500원, 1000원 하던 시절에 먹기 아까워서 낼름낼름 핥아먹은 적이 있다. 그렇게 하나 먹는데 30분이나 걸린다. 정말 행복했다. (ㅎ_ㅎ) ♥16. 코 파서 벽에다가 붙여봤다. 재식아.. 민우야.. 미안하다. -_-; ♥17. 오락실에서 전기 똑딱이로 팅겨보았다. 아니라구? 그럼 십원짜리에 테이프 붙여서 넣어봤다. 이것도 아니면 할 말 없구.. -_-; ♥18. 명절 때, 세뱃돈이 예상대로 안 들어와 기분 안 좋았던 때가 있다. 연봉 20만원에서 갑자기 10만원으로 뚝.... OTL ♥19. 핸드폰 진동으로 해놨다가 책상에서 떨어진 적 있다. 여기서 만약 고장까지 났으면, 전화 건놈이랑은 앞으로 외나무다리 외엔 보기 힘들 것이다. 이해가 안 가나? -.-? ♥20. 헤어지면서 인사했는데 불과 몇 분 뒤에 또 만나서 무안했던 경험이 여러 번 있다. 서로 종나 뻘쭘하다. ( ̄ε ̄;) ♥21. 군에 있을 때 오른발과 오른 손이 동시에 나가면서 걸은 적이 있다. 순간, 바보가 된 느낌이다. -.,- ♥22. 노래방 1분 남았을 때 잽싸게 책 뒤져서 노래 골라봤다. 그리고 번호 찍으려는 순간, 0.1초 차이로 시간표시기에 0이란 숫자를 봤을 때의 허무함은... 그냥 혀 깨무는 거다. ( ̄□ ̄ ) ♥23. 세숫비누에 털(?)붙여둔 적이 있다. 집에 여동생이나 누나가 있으면 욕 종나 먹었을 것이다. ("。" ;) ♥24. 앞이 텅 빈 거리에서 눈감고 걸어봤다. 그런데 10m도 못 가서 눈떴을 걸? ご○≤// ♥25. 오징어튀김 먹을 때 오징어를 끊지 못해서 오징어가 쏙 따라나온 적이 있다. 이럴 때.. 나머지는 밀가루튀김만 먹어야 됨.. OTL ♥26. 샤워하면서 또는 세수하고 나서 거울 보며 내가 잘생겼다는 생각을 해봤다. 이런 이유 때문에 텔런트 지망생이 늘고있는 건 아닐까? ( ̄ ̄­ㆀ) ♥27. 지나가다 눈빛이 마주친 이성을 보며 괜히 흐뭇해 한 적이 있다. 이 경우... 좀 걷다가 뒤돌아보면 영화처럼 그녀도 동시에 뒤돌아볼 줄 안다. 돌아보면.. 가고 없다. 된장.. (`へ´) ♥28. 지하철에서 맞은 편에 앉아있는 이성과 3초 이상 눈이 마주쳐 뻘쭘했던 적이 있다. 가끔 눈싸움에서 안 지려고 끝까지 째려보는 사람들도 있더라... 눈알 빠진다. 조심해라.. o(⊙⊙)o 찌리릿... 찌리릿.. ♥29. 지하철에서 컴컴한 유리에 얼굴 바라보면서 머리 손질 해봤다. 이 순간, 전철이 지하를 빠져 나와 한강다리를 건널 때는..?? 그냥 63빌딩 감상하는 거다. o(⊙⊙)o 와~~ 63빌딩이다~ ♥30. 지하철 오는 것 같아 계단을 마구 뛰어내려갔더니 반대쪽 열차가 오고 있었던 적이 있을 것이다. 머피의 법칙인가?? 이럴 땐.. 헐떡거리며 다음 차 기다리는 거다. o(__)o ♥31. 언젠가 전쟁이 날거라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북한의 핵무기가 사라지지 않는 한... ≥ω≤ ♥32. 여럿이서 코미디 프로 볼 땐 엄청 소리내며 웃다가 혼자 있을 땐 아무리 웃겨도 살짝 미소만 짓는다. 물론 혼자서도 낄낄낄 잘 웃는 사람도 있다. 난 그런 사람 보면 참 귀엽던데.. *^^* ♥33. 옷 집에서 이 옷 저 옷 다 입어보며 종업원 귀찮게 해 본 적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 다 맘에 안 들어도 뭐 하나 사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34. 마네킹에 입혀있는 멋진 옷을 보며 한참동안 쳐다보며 고민했던 적이 있다. 살까말까살까말까살까말까살까말까살까말까살까말까살까말까... 학원비띵깔까말까띵깔까말가띵깔까말가띵깔까말까띵깔까말까... (ご,,ご) ♥35. 끝으로... 언젠가 로또 1등당첨될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대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m(__)m 출처 - http://cafe.daum.net/2da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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