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나 타사이트에서 예전에..한동안 본인 가슴크기 제대로 재는법이 유행(?)했잖아요.
그때 막 제대로 치수 쟀더니 사이즈 늘었단 분들 얘길 보면서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말았는데..
요즘 너무너무 브래지어가 불편하고 ㅜㅜ 살빼면 어차피 가슴 줄거야! 하고 냅두던 브라가 알바 시작하면서 견딜수없이 끈이 흘러내리고..
그래서 오늘 속옷을 새로 사러 갔습니다. 그랬더니 뙇!
난 80A 입고 다니고 있었는데 85B~C라고 매장직원이 뙇!!
살빠지면 가슴 줄텐데 어떡하죠? 하니 줄어도 80B정도고 그때 새로 사라고 뙇!! 지금은 85를 뙇!!!!!!
음..그동안 제가 제 슴가에 얼마나 무지했는가 깨달았습니다. 그냥 브라 좀 작게 입는 거겠거니 했는데..많이 다르군요
무튼 생각보다 치수가 커서 기뻤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