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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n Baez - Donna, Donna
게시물ID : sisa_8822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oolbk
추천 : 1
조회수 : 6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04 19:19:22

가사는 도살당하기 위해 시장으로 향하는 송아지의 운명을 그린 곡이다. 유대인들 사이에서는 홀로코스트에 처하는 유대인들의 운명을 그린 곡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whoever treasures freedom like the swallow has learned to fly”를 보면 대부분 지배 계급에 이유도 모른체 끌려 다니면서 생을 마감하고 조금 이라도 항의하면 “너도 그렇게 태어나지 그랬어?”와 같은 대접을 받지만 그래도 자유롭고자 하는 사람은 프랑스혁명이나 4.19혁명처럼 결국 자유를 갖게 된다는 말을 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Joan Baez - Donna, Donna

On a wagon bound for market, there's a calf with a mournful eye
시장으로 가는 마차 위에, 슬픈 눈을 가진 송아지가 있어

High above him there's a swallow, winging swiftly through the sky
그의 높은 위에선 하늘을 부드럽게 비행하는 제비가 있고

How the winds are laughing, they laugh with all the their might
바람은 얼마나 웃는지, 그들은 마음을 다해 웃어

Laugh and laugh the whole day through and half the summer's night
하루 종일 그리고 여름밤이 어느 정도 지날 때까지 웃고 또 웃어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 X2

"Stop complaining", said the farmer who told you a calf to be
농부는 말했어"불평 좀 그만 해, 누가 너더러 송아지로 태어나래?“

Why don't you have wings to fly with like the swallow so proud and free
"자랑스럽고 자유로운 제비처럼 왜 날개를 갖지 못한 거야?“

Calves are easily bound and slaughtered, never knowing the reason why
송아지들은 이유를 알지 못한 채 쉽사리 도살당했어

But whoever treasures freedom like the swallow has learned to fly
하지만 자유를 소중히 여기는 자는 제비처럼 나는 법을 배웠지
joan-baez-1480528380.jpg

출처: http://hyunjiwoon.tistory.com/1639 [시간의 틈 사이로 우리는 영원같은 한 순간을 스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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