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만 통과하면 대통령이 된다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의 현실을 너무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죠.
우리나라에 수구들 15% 보수중도층이 무려 40~50%가 됩니다.
지금 상황에서 안철수의 저정도 지지율이 딱히 이상할 것도 없습니다.
여론조사 탓만하다가는 결국 모든걸 잃을 것입니다.
다시 뭉쳐서 제대로 판을 짜야 합니다.
어차피 원사이드하게 갈 판이 아니었습니다.
문재인의 지지율은 꾸준하게 45%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 반대 지지율이 어디로 갈지는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너무 섣불리 샴페인을 터뜨린건 아닌지 내부반성도 해야합니다.
철저하게 중도층을 끌어안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