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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15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랑너랑★
추천 : 1
조회수 : 1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20 23:34:39
중력을거스르는걸음으로
무섭게도 자라난
꼬챙이만큼마른
척추를곤두세운채
목숨으로 선
봉오리
열린다
경이적인클라이막스의무희
노란치마자락을훝는
그대의손가락은
화사한그리움
그리고 검게그을린채
발길을돌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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