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흡연자분들은 아시겠지만 흡연자들은 모르는
아주작은 담배냄새도 알아차립니다
전 담배피는것 자체는 정말싫어하지만 사람을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한가지 딱
금연지역인 길거리에서 대놓고 펑펑 펴대는 사람 진짜 싫어합니다.
아니대체 왜 원하지도않고 냄세맡고싶지도않은걸 왜 그사람들 때문에 역겨운냄세를 맡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까이가지말라구요?
가까이안갑니다
근데 바람타고 공기타고 꼭 냄새는 넘어옵니다.
공기까지 피해다녀야하나 담배냄새나는 공기가 눈에보이는 것도아니고
가장어이없었던게 같이일하는 어른중 한명이
아그럼 니들이 알아서 피해다니고 방독면이라도 쓰고다녀라 ㅉㅉ 뭔 배려를 못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금연지역에서 담배피고 꽁초처리하고 매너흡연하면 저도 뭐라안합니다
근데 도대체 왜!!! 길거리에서 대놓고 피고
그래놓고는 왜 다른 사람들한테
니들이 조심하던가 ㅉㅉ 라는건지
그래놓곤 배려가부족한 요즘 20대 니 뭐니 합니다
기가찹니다
진짜 담배냄세 맡기 싫습니다.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한공간에 있다보면
생기는 어쩔수없는 상황들은 이해하지만
제발 길에서 피지말아주세요
대놓고피지말아주세요
폈으면 양심적으로 뒷처리라도 깔끔하게하세요
저번에는 담배꽁초를 로비까지들고와서 손에쥐어주면서 버리라고 ㅋㅋ손님이 ㅋㅋ
욕이 나오나 안나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