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적으로 피부만 타고난 사람입니다.
20대 중반에도 그럭저럭 차려입으면 종종 재 뭐야? 이런 눈으로 보았습니다.
하나 화장품 회사에 얼굴 점 구멍 범벅 되니 어둠속이 아니면 아니면 종종 혐오하는 눈으로 봅니다 ^^.
그게 아니더라도 태도부터 달라집니다.
피부 망가지면 되돌리기 참 어렵습니다. 식습관이나 돈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코쪽피부가 주로 망가졌는데 여기 1,2천 바쳐도 못고칩니다.
돈으로 해결 될 수가 없어요.
뱃속에서 방사선 피복후 얼굴 일그러진거 3번 대수술을 거쳐 스물 다섯에 10대 배우정도로 완성해도,
피부 망가지면 어두운 곳이나 씻을때 거품으로 가려야지만 안망가진 내 모습을 유추 할 수 있네요.
그냥 살아라 넘어가라 이런말 자주 듣습니다. 생명윤리 없이 음식 먹고 ,
못타고나 피부 않좋은 사람들에겐 그 정도로 뭘 그러냐 이겁니다. 한쪽피부만 망가지니 피부않좋은 사람보다 훨씬 두드러져 보이는 것도 있네요.
똑같은 고통을 격어야만 알아듣는 사람들때문에 진절머리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