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말씀드리면 전 후방주의글을 누르지 않는 1인입니다
저는 후방주의글이 왜 문제가 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오유엔 공게글을 무서워서 누르지 않는 사람도 있을거예요
다른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도 혐주의나 브금주의 데이터주의 등등
많은 오유저분들이 상대를 배려하며 글을 씁니다
후방주의도 마찬가지죠
이미 바보님이 가이드까지 정해둔 마당에 왜 그게 자꾸 문제가 될까요?
후방주의도 공포주의 데이터주의처럼 인식하면 될텐데요
그게 후방주의를 달아주는 분들의 배려인걸 모르는걸까요
후방주의를 단다는건 불편하면 누르지말라는 뜻이죠
설령 도를 넘어서는 사진이 올라온다해도 바보님이 제재하실겁니다
여기까지는 후방주의글 자체를 올리지 말라는 분들께 하는 말입니다
[한줄요약:보기 싫으면 누르지 마세요 굳이 눌러서 불편해지지마시고]

이제부턴 후방주의글을 쓰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후방주의를 달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혐주의 공포주의 브금주의 등등의 주의말머리는
작성자가 최소한의 배려로 앞에 달아주는 것이죠
꼭 달아야한다고 강요할 수는 없지만 갑작스레 글에서 큰 브금이 나오거나 하면
읽는 사람은 당황하게 됩니다 공공장소나 다른 사람이 있는 장소라면 화도 날 수 있구요;
후방주의도 마찬가지죠
제목에 주의가 없는 글에서 갑자기 살색사진이 튀어나오면 당혹감 혹은 불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까 베스트에서 많이 격한 어조로 불쾌함을 표하신 분의 글에
댓글로 평소의 저라면 피했을듯한 사진들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런데 추천도 많이 받으시고..전 댓글로 의도치않게 테러당한 기분이 들었어요ㅜ
올려야될 곳과 아닌 곳을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요할수는 없는 문제이지만 분명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지금
"후방주의붙은 글을 누르지 않으면 사진을 피할수있다"는게 당연하게 된다면
굳이 서로 얼굴 붉히며 충돌할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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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전체요약:보기 싫은 사람은 굳이 후방주의 누르지 말고. 후방주의글 올릴 분들은 후방주의를 꼭꼭꼭 붙여줍시다
이대로만 되도 논란이 될 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뭐라는 사람있으면 같이 싸워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