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희망 더하기 야구 하는 도중..
9회말.. 12대 14로 종범신 팀이 이기는 중..
2아웃 주자는 없는 상활
스코어 보면 아시겠지만..
이런 자선야구에서 죽자고 플레이 하는 사람은 없음
말 그대로 축제의 한마당.. 같은 분위기...
어쨋든.. 2점 차로 지는 상황에서 양신팀에서는...
양신 본인이 마무리를 짓기 위해서..(홈런한방)
대타로 최태원 코치를 내세움
다른 선수들도 대충 분위기를 알고는..(그림같은 장면 만들어 주기 위해)
최태원 감독이 친 파울 플라이를 일부러 놓쳐주는 센스를 발휘함
이미 9회초 11 대 12로 종범신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비 실책을 범해서 (일부러 한 느낌이 강함)
역전을 시켜줬기에.. 서로서로 웃으면서 하는 분이기였음..
마침 최태원 코치가 멋진 좌중간 안타성 타구를 침..
거의 확실한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에 가깝에 잡아서..경기를 종료시켜서
순간 구장을 싸~ 하게 만들어 버림..
바로 임레기의 수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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