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iPC님께서 나눔해주신 케이스 수령겸 개봉기

일단 경비실가서 보는순간 눈에 딱 띄더군요..(뽁뽁이때문에) 이웃집패트로님이 보여주신 후기글에서도 포장이 甲이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꽤나 신경을 많이 써주신거 같더라구요!

뽁뽁이를 벗겨내려다가 그냥 난도질로 떼냈습니다.

뽁뽁이의 최후.jpg

7인치 태블릿을 비교대상으로 냅둬봤는데 뭔 폰같아진 느낌. 그정도로 뽁뽁이가 많더군요. 그만큼 충격에 대비해 포장을 잘해주신거죠!

박스샷.

흔들렸네요. 모델명은 MK2 The Unit. 밑에 스펙같은게 적혀있습니다.

내부포장. 충격대비를 위해 공간이 띄워져있음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꺼내 봤습니다. 얼짱각도(?)로 한컷! 괜찮은 디자인이군요 만족스럽습니다.

하단 통풍구 좌우로 푸른색 LED바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나중에 부품이식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옆면.

팬을 두개정도 더달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크기도 다양하게 달수있도록 설계해뒀군요. 아마 120mm가 최대일겁니다.

후면샷.

역방향 채용으로 일반케이스와는 반대의 구조를 가지고있습니다. 저도 첨써보는 역방향 케이스네요

전면샷.

리셋-USB2.0-마이크-스피커-USB2.0-상태점멸등(?)-전원버튼 순으로 되있으며

5.25베이가 3개입니다. 맨위가 기본적으로 제거 되있는데 부품이 동봉되있습니다. 탈착식이던데 아마 3개다 탈착식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던 통풍구 좌우로 LED바 장착.

(19)전면부 벗기기.jpg

뭐 별거없습니다. 밑부푼이 파여있는데 거기를 당겨빼면 빠져요. 그리고 120mm팬을 달수있는공간이 있습니다. 기본장착해줬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나중에 LED팬 하나 달계획입니다. 19인이유요? 뺄때들어간힘이 19N.... 죄송합니다.

상단부.

120mm팬이 두개 달려있으며 하드베이가 있습니다!(내가 원하던거다 이힣) 또한 USB3.0포트가 2개있습니다.

하드베이. 3.5인치크기입니다. SATA포트구요. 세심하게 진동방지 고무패드까지 붙여놨네요.

좌측을 까봤습니다.

쿨링을 위해 태어난 케이스인지 팬 전원 집합소가 있습니다. 7개 까지 장착가능합니다. (근데 본체에 팬장착부가 6개던데)

그리고 제가 흡족한건 선정리 홀이 있는거. 기존에 쓰던케이스는 없어서 ㅠㅠ

대략적 내부.

하드베이 8개쯤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파란색을 이용해 제작했네요.

후기들을 보니까 이부분을 좋아하시는분들이 계시더군요. 연장형케이블뿐만아니라 메인보드 직접장착형도 내장되있습니다.

하단. 잘안찍혀서 그런데 하판타공부에 철필터가 있습니다. 탈착가능인데 당분간은 뺄일 없을듯.

혹시 아까 골판지박스 보신분? 그박스의 정체입니다. 5.25베이 덮개, 스피커(삑삑거리는건가), 여분나사, 설명서, 케이블타이, 2.5인치 변환가이드 가 들어있습니다.

설명서 스캔본. 그냥 말그대로 설명서네요.

장점으로는...

몇몇후기에서 CPU 발열이 줄었다는 후기들이 보입니다. 그래픽카드가 위로 올라가서 그런거같네요. 쿨러도 최대 6개 달수있는거로 봐선 쿨링에 많이 신경쓴듯.

선정리가 쉬운듯합니다.(선정리홀이 없던거만 써봐서 그렇게 느끼는 거일수도..)

단점으로는...

전면부에 120mm팬을 기본장착했었다면 더욱 좋았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하드디스크장착시 양쪽 뚜껑을 다열어야합니다.

케이스 나눔해주신 iPC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개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