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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바보님 비공감시스템이 정말 신의 한 수 인게..
게시물ID : freeboard_8826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감합니다
추천 : 1
조회수 : 2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01 20:12:56


머 다른분들도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모양입니다만,
저는 사실 예전부터 '오유는 어떻다' '오유에 실망했다'
이런글 쓰는분들 보면서 정말 답답했어요.

유저 수가 얼만데,
그리고 24시간 죽치며 모든 글 읽는거 아니면
시간대마다 유저들 물이 바뀌는건 당연한거고요.
또 보는 게시판마다 게시물 성격도 유저들도 다르고..
그걸 어찌 '오유는 이렇다'고 재단하고 판단합니까?

그런데 사실.. 인터넷이나 현실에서나
이상한 사람들은 있게 마련이에요.
(따지고보면 저도 이상한 사람일 수 있죠.. 관점에 따라)

특히나 뭐든 시비 걸고 한마디 참견해야 직성 풀리는 사람들.
있잖아요.

현실에서도 꼭 오지랖넓게 참견하고, 훈계하고싶어하고,

이번에 생긴 비공감 기능과 그 비공감리스트들 들춰보다보면

와.. 이사람은 진짜, 뭐든 꼬투리 잡아서 시비걸고 참견하고싶어하는구나
이게 혹시 사는 낙인건가 싶을정도로 심한분들이 많아요;

어떤 콜로세움에서 그 주제에 찬성하든 반대하든,
어느 입장에도 이런 시비조의 오지라퍼가 있을수 있는거에요

그러면 처음에는 그냥 단순한 견해 차이를 확인하고 소통하던 사람들도
점점 격해지는 표현의 수위와 막말, 인신공격으로 크게 싸우게 되는거죠

그걸 정말로 즐기는 사람들도 있구요.


암튼 이 비공감시스템 / 비공감리스트 조회 기능을 보고
바보님 대단하다 싶었네요..

근데 솔직히 저같으면 아예 그 비공감 한 사람 닉도 공개하게 했을것같은데,
아마 그랬다면 정말로 큰 싸움 나고, 비공감하는 낙에 사는 사람들은 다 쫓겨났겠죠?
사실 저는 그게 좋겠다 생각하지만... 바보님 그릇은 너무 큼...ㅠ.ㅠㅋ
어쩌면 그게 운영자님의 현명함인지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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