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7시에 출근 4시에퇴근하는 노래방알바생 7시에도착하면 9시까진 어느정도 고딩들이 많음 좀 이쁜 고딩들이 많이오기에 나는 혹시 누가 나에게 번호를 따지않을까하는 말도안되는 상상을 하곤한다 그러던 어느날 한 2달전쯤? 노래방 시간이끝난 한고딩무리중 평범하게귀여운 한여고딩이 나에게 나가면서 번호를 물어봣음 나 : 안녕히가세요 무리들 : 네~ 수고하세요 여자애 : 저기... 나 : 네 뭐필요한거 잇으세요? 여자애 : 번호좀 알려주세요 나 : 네?? 여자애 : 전화번호요 ㅎㅎ 이때 나는 드.. 드디어 나에게도 번호를 따이는 상황이 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엇고 입꼬리와 광대가 승천하는걸 겨우참으며 나 : 네 010에 46××에 ××××에요 ㅎ 여자애 : 네??? 나 010 46xx 여자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애 미친듯이 웃엇다 ㅋㅋㅋㅋ 난 왜웃는지 이해안가서 어리버리타고잇음 여자애 : 아니.. 그 노래방번호요 예약하려고요.. 말하면서도 계속 웃겻나보다.. 더듬으면서 입꼬리가 탈춤을 추던데.. 나 : (시무룩) 아.. 여기잇어요 ㅎ 하면서 난 쿠폰을찍을수잇는 노래방명함을 줫음 난 쪽팔려서 바로 방치우러 갓고 그이후로 난 번호따일생각을 하지않게되엇다 -끝- 여러분..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