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readers_15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빵댕이
추천 : 2
조회수 : 1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21 17:07:03
네 향기는
내 코끝을 맴돌다
이내
흩어져버렸다
네 모습은
내 맘속을 휘젓다
이내
흐려져버렸다
여름의
끝자락에 서서야
깨달았다
네 잔향은 움켜잡을 수 없고
네 잔상엔 닿을 수가 없구나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