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자 수 (샘플이 적어도 30개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불문율이 있지만 샘플수가 많을 수록 그 통계가 의미가 있음)
표본오차와 신뢰도 (보통 통계결과에서 신뢰도를 적시할 때 신뢰수준 95% +-2.5% 라고 적음. 95%의 확신에서 결과가 +-2.5%안에 있다는 것임. 최근 몇 여론조사를 보면 신뢰수준을 안 적어놨을 뿐 아니라 표본오차를 13.6%로 적어 놓은 곳도 있었음)
마지막으로 유선이냐 무선이냐인데 이 부분은 내가 잘 모르겠으나 만일 전국적으로 집 전화기 있는 곳이 10%에 불과하다면 거기에 맞게 여론조사 비율도 맞춰야 함. 전체 인구의 10%만 유선을 쓰는데 여론조사를 할 때 40-50% 유선으로 한다면 그 조사가 어떻게 국민의 의견을 정확하게 대변한다 말할 수 있겠음?
만일 이러한 정보를 적시 하지 않았다면 그 조사는 믿지 않아도 되며 선관위에 항의를 하던 그 여론조사기관에 문의해야 함.
여론조사 가지고 장난 치는 놈들 보면 치가 떨림. 절대 걔네는 실수 한 것이 아니라 의도적인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