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공개 이후 jtbc는 구국의 영웅이 되었고 촛불 시위 현장에서 유일하게 환영받는 언론이 되었습니다.
공중파 정규 뉴스보다 jtbc 뉴스룸의 시청률이 더 높습니다,
많은 국민들은 jtbc의 보도를 어떤 언론보다 신뢰하고 일거수 일투족이 또다시 뉴스거리가 됩니다.
중도나 젊은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언론이 되었죠.
시청자들은 종편이나 편파를 일삼은 공중파 대신 jtbc는 왜곡없이 받아 드릴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고
jtbc를 시청하면서 이슈를 정리하고 jtbc의 논조를 그대로 자기도 모르게 받아 들입니다.
문제는 이것입니다,
jtbc 시청자들은 반발하실지 모르시겠지만
종편의 왜곡된 여론조사나 프레임은 하나도 다를바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월호나 홍준표 비판하다가 문재인 은근히 디스하는 기사 하나씩 보내고 안철수 띄우기도 합니다.
편파성 때문에 공중파 거르고 뉴스룸 챙겨보는데 문후보에게 잘해 달라는것 절대 아닙니다,
최소한 공정하게만 해달라는데 jtbc의 낮뉴스나 주말 뉴스 뿐만 아니라 손석희의 뉴스룸까지
최근에 논조나 기사내용은 문후보에게 결코 공정하지 못합니다.
jtbc의 뉴스룸이 태블릿 사건 이후 야권지지층이나 중도층에게 영향력이 큰 만큼
하나 둘씩 나오는 뉴스룸의 가짜 여론조사나 편향된 기사내용은 그만큼 더 큰 부정적인 효과를 불러 옵니다,
마지막 남은 보루에서 우리는 안철수를 띄우고 문재인에게 왜곡된 기사를 그대로 내보는 하루 1시간이 넘는
뉴스를 보면서 무방비로 노출될 수밖에 없고 자기도 모르게 뉴스룸의 논조를 그대로 받아 들이게 됩니다,
물론 전체 jtbc의 뉴스가 잘못 됐다고 하는것은 아닙니다.
물론 채널a나 조선tv처럼 대놓고 까는것이 아니라 교모하게 하나씩 문후보의 왜곡된 뉴스를 끼워 넣고
상대인 안철수는 상대적으로 띄워 놓습니다,,
jtbc의 영향력이 큰 만큼 그대로 믿어서는 안될것으로 생각합니다,
박근혜를 까고 새누리를 깐것은 tv조선도 jtbc만큼 깟습니다,
그런데 tv조선이 정의를 위해서 깠습니까?
친박과 친이의 패권싸움에서 친이편을 든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jtbc 역시 정치성향을 대입하면 왜 이러는지 답이 나옵니다,
여시재, 홍석현, 안희정, 안철수, 반문재인,,,
이제 대선이 한달 남았습니다,,
jtbc가 작정하고 교모히 왜곡하려 들면 막판 지지율을 좌지우지 할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진짜 대결입니다,, 언론이나 왜곡된 여론조사 믿으면 안됩니다,
그들의 힘은 막강합니다, 그들이 본격적으로 총공세로 나왔습니다.
처음부터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