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가 좀있지만 돈아깝지 않은 한우전문점입니다. 예전부터 유명해서 직딩분들은 왠만하면 다 아는곳! 몇년전 이전해서 3층건물됐는데 1층에서 당일 도축되서 온 고기 손질하는것도 볼수있구요 한우 판매도 합니다. '영남해장국'이랑 같이 하는곳이에용.
-대연동 '양산박'
여기도 소금구이 전문점인데 허름한데 맛은 존맛. 된장찌개 칼칼하니 고기한점 넣고 밥비벼먹음 세상을 다가진 기분임돵ㅋㅋ
2. 횟집 and 조개구이집
- 광안리 '할매횟집'
여긴 타지역 지인들 내려오면 제가 꼭 데리고 가는 곳입니다. 일단 깔끔하고 1인당 3만원짜리 코스 시켜도 왠만한 일식집보다 괜찮게 나옵니다. 민락회센터 5층이지만 밑에서 횟감 안사가고 걍가셔도 사장님이 가격대 맞춰서 푸짐하게 주세요. 증말임.
- 미포 조개구이 '끝집'
이름처럼 미포 조개구이 쫙 있는데 끝에있음! 해산물 킬러라 태종대 미포 강알리 동네 조개찜집 다다녀봤는데 태종대 자갈마당 쪽은 예전에야 양많고 좋았지 방송타고 나서 거기 타지분들이야많이 가시지 양적어짐ㅜ 미포 수민이네는 오후에서 새벽 2시까진 미어터져서 서비스를 못받을뿐더러 양도 적음여 ㅜ 옥상 방갈로에서 겁내 이모 불러도 바빠서 안와줘여. 화진이네도 한때는 수민이네 보다 양더주고 괜찮았는데 미포 도로 확장되고 끝집 첨가보고 나서부터는 끝집만 갑니다 . 양 장난 아님...해물라면이나 양념장 솔직히 거기서 거기임...조개구이는 양임!
- 남포동에서..씨앗호떡은 아셔도 백광상회는 모르시죵?
자갈치에서 먹어보고 젤 좋았던 기억은 시장입구 쪽에서 러시아산 킹크랩 16만원 주고 세 가족이서 찌깨다시와 배불리 뽀끔밥 먹은 기억 밖에 음서서 딱히 추천! 할데가...꼼장어집도 다 비슷비슷하고 고딩때 돈없을때 친구들이랑 가던 고갈비집도 추억이지 찾아가고 생각나지는 않더라구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