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써도 되는 내용인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몸을 사리긴 해도 그냥 하고 싶은 말만 막 하는 편이니까요.
저번에 예의를 지킵시다 라고 별 생각없이 메모글 달았다가
비공을 200개인가 300개인가 받고서 퍼득 무섭더라고요..
(아 그때 그 메모글은 정말 별 생각없이 단 겁니다. 사람들이 여시 문제로 한참 이야기 하던 중에
그렇게 쓴건데, 지금 생각해봐도 오해사기 딱 좋은 메모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미리 실드를 쳐놓으면 나중에 사람들이 절 생각해보겠지요!
이걸 감수하고 여론에 정면으로 부딪치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포로리녀? 이야기를 봤는데 마지막 말이 참 서글프더라고요
사람이 사람을 '차단'한다는 말이 참 무서운 말인 것 같아요.
센티멘탈한 밤이네요.
뻘글뻘글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