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형이 자기가 알고지내는 여동생이 있는데 자기하고는 안맞는다고 저한테 소개시켜줄테니 받을래?? 라고 했는데 겉으로는 좋다고 했지만 이 형이 왜 굳이 날.. 내가 받아도 안될게 뻔한데.. 이 형이 괜히 자기랑 안맞으니까 대충 처리하려고 나 소개시켜주는거가?? 에이 말로만 그러는거겠지;; 라는 이런 못된 생각이 드네요 어릴때부터 희귀병을 앓고 중3때 왕따까지 당하며 지금까지 좋아하던 여자들에게 번번히 차여가며 나이먹은 제가 자신감과 자존감 마저 잃어버린거 같아 씁쓸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