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나온 책이 "상실의 시대"인데 원제목이 노르웨이의 숲이잖아요. 당시에 제목 다르게 출판된건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에 엄청난 인기를 얻게되었고 무라카미 하루키가
한국에서 인기있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작품이죠.
이번에 정식으로 판권계약 한 (위에 95년판은 정식 판권본이 아니라네요. 97년인가 저작권 개념이 생겨서
그전에는 작가와 협의없이 임의 출판이 가능했다고 함) "노르웨이의 숲"이 민음사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초판 5만부 발행예정이고 벌써 많이 팔렸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안읽어본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