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 일부 해병대가 싫어요.
길거리에서 몇기인지 물어보고 대가리 박게 하고 얼차려 주고 단체로.
무슨 행사다 싶으면 해병대 전우회인가? 노인들이 나와서
군복입고 선글라스 딱~ 끼고 뒷짐지고 서 있는거 보면...
행사를 참여하는건지 군대에서 감시받고 있는건지..
너무 꼴보기 싫더라고요 전..
그 뭐냐 갑자기 생각난건데
기수열외인가? 굉장히 당당하게 이야기 하던데 당연히 해야된다는 식으로. 뭐 일종의 따돌림, 이지메죠?
그냥 한심합니다..
뭐 어찌 되었든 해병대에 자부심이 있다 하는데..
뭐 얼마나 대단한 자부심이기에 길거리에서 소리 꽥꽥지르고
선글라스 끼고 뒷짐 지고 버티고 있는 것인지...
뭐 해병대에서는 피로 서약이라도 하나봐요?
ㅎㅎㅎ
그냥 일부 해병대 전역한 애들보고 기분이 나빠서 함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