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안철수 첫 일정, 새벽 지하철서 대학생과 페북 라이브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25&aid=0002701799 수락산역에서 지하철을 탄 안 후보는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사회 생활의 첫걸음을 내딛는 곳 중 상징적인 곳이 바로 여기 상계동”이라고 말했다.
5일 오전 6시 5분쯤 안 후보가 자택을 나섰다. 흰색 셔츠에 검정색 점퍼 차림이었다. 안 후보는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수락산역으로 이동했다. 안 후보는 “이 길로 가면 지하철역 가는 길에요. 정확히 800m 정도 걸린다”며 동네 소개를 시작했다. 얼마 안 가 극장 건물이 보이자 “저 건물 들어설 때 기대를 많이 했는데 바빠서 잘 못가게 되어서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안 후보의 취미는 영화 감상이다.
수락산역에 들어서자 안 후보를 알아본 시민들이 다가와 인사를 했다. “축하드린다”, “열심히 하세요” 등의 인사를 할 때마마 "감사합니다며 "고개를 꾸벅 숙였다
지지자글 펌
국민의 당 후보가 되신 안철수의 첫 행보는,
국민 속으로, 기득권자가 아닌 정의의 묘비앞으로
역시 안철수!! 국민의 후보다운 모습입니다
이례적으로 일반사병 묘역부터 참배하는 안철수,
국민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지하철로 출근하는 안철수
---- 옆자리 대학생과 즉석 토론도~~ㅎㅎ
p.s :사진은 특별대우를 거부한 일반 사병묘지에 안장된 채명신장군의 묘비인 것 같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