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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에서 친안(희정)으로 바뀐 아버지, 친안(철수)하시려나?
게시물ID : sisa_8830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써니팬
추천 : 3
조회수 : 3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05 13:32:01
 아버지의 "문재인은 안돼" 라는 말에 놀랐다.
우리 둘 다 광주에서 수도권 으로 와 지낸 지 꽤 되었지만, 얼마전까지 친문이었던 당신의 지지철회..

박근혜를 그렇게 욕하셨는데.. 정권교체의 주역인 그를 지지않는건 다른 혜안이 있어서일까? 이해하려해도 괴리감이 엄습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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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 짧은 의견이므로 비공감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오늘 심상찮은 여론에 관한 글, 주위 열 명 설득하자는 글 등을 보고 느낀건..


민주당이 허황된 공약이라도 내세워 민심을 확실히 잡을 순 없는 것일까요?

안철수 후보 정책이 참신하다 하는데, 예 맞습니다 
학제개편(초등5년이었나) 보고 놀랐습니다. 당시 네이버 댓글에서도 지지 못받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이게 출산율 대책인가? 나를 개돼지로 보는구나' 했죠.

지금은 안의 역풍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아 저 정책이 양육비 1년 절감하게 할 수는 있겠다' 고 느낍니다.
사실여부, 타당성은 당선되고 나서 다시 따지겠죠.

민주당은 네거티브에 네거티브로 못 맞서고,
남은 정책 남발할 때 포퓰리즘 소리 들을까봐 카드만 만지작거려야 하는 것 같습니다.

투표당일 
위의 이유가 아니더라도
"엥? 안철수 저번 대선에 양보했던 사람 아니냐?"
"1등만 하는 삼성은 질렸고, 롯데로 갈아타보자"
"시위로 분열된 나라, 온건파를 찍어 화합단결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안을 찍는 사람이 없길..
아이러니하게 아무것도 안한 자가 대권을 노린다는게 기막히네요..



# 문 후보님 아들 기사는 읽을 시간 없고 굳이 검색 안함. 반감을 살 내용일 수 있겠다 느낌

# 토요일 특근이라 집회 한번 못가봄. 2015. 4월 세월호 집회가 마지막.

# 특정 당원 아님. 2012대선시 박근혜 안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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