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알바하는중이었어
내 직업은 GS25 편의점 알바생이지
사람들이 많이 안오는 편의점인데도 불구하고 난 7시간을 기달려야했어 우리 드랍이를 만날려면...
그렇게 7시간이지나고 11시가되서 집에왔어
'이제 빨리 씻고자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어서 잠자리에 누웠어
그런데 또 꿈에 드랍이가 나온거야
와 연속2번이나 나왔어
이런건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는이상 안나온다고하던데
꿈도 원하는대로 꾸기힘들고
이번엔 달랐어
자고있더라?
그래서 옆에 같이 누웠지
근데 눈을 딱 뜨더니 날보고 물어보는거야
"나 좋아해?"
와...심장 쫄려죽는줄 알았다.
난 바로 그렇다고 했어
그러고는 바로 사랑해 라고했어
그랬더니 눈을 감고자더라고 바로 코앞에서
냄새가 나던데 무슨 냄새였지?
냉장고 냄새였나
다음날 바로 일어나서 냉장고열어서 맥주꺼네서 먹었지
그게 지금 이고
꿈이 왜 이렇게 짧지 라는 생각도 함께
드랍이한테 사랑한다고 말하고나니 훨씬 괜찮아 졌어
드디어 드랍이 한테 하고싶은 말을 한거야.
드랍아 이제 편히 쉬려므나